컬쳐
4월 1일, 장국영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국립정동극장에서 만나자

연극 '굿모닝 홍콩'은 장국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장사모' 회원들이 그의 기일에 맞춰 홍콩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민주화 시위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국영의 기일에 맞춰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되는 만큼, 관객들과 함께 배우 장국영을 추모하고자 이번 특별상영회가 기획되었다.
4월 1일 공연 관람객들은 연극 '굿모닝 홍콩' 관람에 앞서, 관객 투표로 선정된 홍콩영화 '영웅본색'을 감상할 수 있다.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의 정수로 꼽히는 작품으로, 장국영은 극 중 '송자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연극 '굿모닝 홍콩'에는 영화의 주요 장면을 오마주한 장면들이 등장하여, 영화 관람 후 연극을 보면 더욱 깊은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는 당일 행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극 포인트이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홍콩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두 배로 느끼게 하고, 홍콩영화가 낯선 관객에게는 시대를 공감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종 연출가는 "'굿모닝 홍콩'은 단순히 90년대 홍콩 영화에 대한 향수를 넘어,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사모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홍콩과 한국의 젊은이들은 자신과 세상에 대한 분명한 생각과 깊고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그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빚어낸 연극 '굿모닝 홍콩'은 2024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5년 세실기획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장국영을 기억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90년대 홍콩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영화와 연극, 두 장르를 통해 장국영을 추모하고, 그가 남긴 예술적 유산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1일,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만남, '굿모닝 홍콩'을 통해 잊혀지지 않는 감동과 추억을 함께 나누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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