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문과라도 안 죄송함. '노벨상' 탔음

스웨덴 한림원은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온라인에서 열렬한 반응을 보였으며,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왔다. 

 


한강 작가는 서울에서 성장하고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시인과 소설가로 활동해 왔다. SNS에서는 유머와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고, BTS와 영화 평론가 이동진도 수상을 축하했다. 

 

대형 서점 사이트는 주문 폭주로 마비되기도 했으며, 한강의 작품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을 채웠다. 

 

그는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