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책 읽는 계절' 왔지만… 찬바람만 날리는 책방 거리
서울 동대문구 청계천 헌책방거리는 과거와 달리 현재 두 곳만 문을 열고, 옷 가게가 더 많은 상황이다. 30년 이상 헌책방을 운영한 A 씨는 예전에는 9월에 매출이 몰렸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느긋하게 문을 열고, 책을 찾는 손님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헌책방은 16곳만 남아 있으며, 20년 전에는 100곳이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2000년대 후반부터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책을 멀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익이 높지 않지만, 오래 운영해 온 가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 씨도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며, 가게를 닫지 않는 이유는 그동안 해온 일에 대한 애착 때문이라고 밝혔다.
B 씨는 2000년대 후반부터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책을 멀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익이 높지 않지만, 오래 운영해 온 가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 씨도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며, 가게를 닫지 않는 이유는 그동안 해온 일에 대한 애착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성인 종합독서율은 43.0%로, 성인 10명 중 약 6명이 연간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상황이다. 독서율은 2013년 이후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독서 장애 요인은 시간 부족과 다양한 매체 이용으로 나타났다.
장성민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책을 읽지 않는 '책맹'이 늘어나고 있다"며, 현대인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빠른 미디어 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독서가 인내심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독서 방식을 현대에 맞게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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