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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여행 판도를 바꿀 프리미엄 공간, '해남126호텔' 베일 벗다

전라남도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 위치한 최초의 4성급 호텔 '해남126'을 공식 개장했다.

 


해남126호텔은 총 12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9가지 유형의 객실을 제공하며, 약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바다를 마주한 인피니티풀, 카페,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은 고산 윤선도의 고택인 해남 녹우당의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설계되었으며, 홑겹의 건물 배치와 지역 수종을 이용한 독특한 중정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해남126호텔은 휴먼 스케일에 부합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로 설계되었으며, 국내 호텔로는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본인증 취득도 앞두고 있어 접근성을 강조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