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인천 선재도, 세계 최초 '뻘림픽'에서 갯벌의 매력을 만나다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한 한국에서 올림픽형 갯벌 놀이 '뻘림픽'이 개최된다. 

 


오는 26일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은 갯벌을 배경으로 다양한 올림픽형 종합 놀이와 문화 콘텐츠가 선보여지며,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선재도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중 1위로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 카페, 숙박시설을 갖춘 명소이다. 수도권과 가까워 당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하루에 두 번 썰물 때만 걸어갈 수 있는 '가는 모래톱 길'이 신비한 곳이다. 

 

행사에는 신발로 과녁 맞추기·선재도 어부 찾기 게임 등 '목섬길 미니게임', 해변 버스킹, 문화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