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대한민국 4050, 절반이 비만… "뱃살이 고혈압·당뇨병 부른다" 경고

최근 10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흡연율은 감소했으나 지방 섭취 증가,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체중과 관련된 건강 지표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는 신체활동, 식생활, 음주, 비만이 모두 악화하였으며, 40~50대에서는 만성질환과 비만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곡류와 과일 섭취는 줄고 육류와 음료 섭취는 늘어나 지방 섭취 비율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위험요인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50대의 건강 관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