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아침 커피는 부작용 폭발? 기상 후 '이때'는 피해라!

커피의 고소한 향을 좋아하지만 부작용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가천대 연구에 따르면,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시면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했으며, 이때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가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르티솔과 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겹쳐 두통, 속쓰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커피는 기상 후 12시간 이후나 오후 1시 30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숙면을 위해서는 오후 2시 이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일반 성인은 하루 네 잔 이하, 임산부와 청소년은 각각 두 잔과 한 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