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와 배우 화영 간의 진실 공방이 연예계를 흔들고 있으며, 그룹 티아라의 4명 멤버도 이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김 대표는 9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에서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화영의 결석으로 다른 멤버들이 새로운 동선을 맞추기 위해 많은 곡을 다시 연습했다고 언급했다.

 

류화영은 이에 반박하며 자신이 왕따당한 사실은 진실이라고 주장하고, 당시 멤버들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대표가 기자회견 없이 침묵할 것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팬들은 티아라 멤버들에게 당시의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 논란은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