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LG 사랑'에 푹 빠진 오스틴, "다리 부러질 때까지 뛰겠다"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1)은 KBO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며 LG에서 은퇴할 때까지 뛰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202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올해 LG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과 최초 타점왕 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는 202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올해 LG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과 최초 타점왕 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복귀보다는 안정된 환경과 한국 야구의 매력을 더 선호한다고 밝히며, LG와의 장기적인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오스틴은 LG에서 3년간 약 53억 원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LG에서의 생활과 팀원들과의 관계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KBO리그와 LG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헌신적인 자세로 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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