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괴물 김도영, KBO 역사 첫 만장일치 골든글러브 달성하나?

그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거의 확정적이지만, 만장일치 수상의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만장일치 골든글러브는 역대 어떤 선수도 달성하지 못한 위업이다. 김도영은 2023년 MVP 시상식에서 6표 부족으로 만장일치를 놓쳤고, 골든글러브 역시 많은 유효표가 나오는 만큼 표심 분산이 문제로 꼽힌다. 그러나 김도영의 역대 최초 기록들을 고려할 때 만장일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만약 불가능하더라도 역대 최다 득표율 기록인 99.4%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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