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오타니,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긋다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기록하며 51홈런-51도루로 나아갔다.
이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6회와 7회에 연속으로 홈런을 쳤다. 그는 전날까지 48홈런과 49도루를 기록하고 있었고, 경기 초반 1회에 50번째 도루를 달성했다. 이어 2회에는 안타를 친 후 2루를 훔쳐 51번째 도루를 추가했다.
이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6회와 7회에 연속으로 홈런을 쳤다. 그는 전날까지 48홈런과 49도루를 기록하고 있었고, 경기 초반 1회에 50번째 도루를 달성했다. 이어 2회에는 안타를 친 후 2루를 훔쳐 51번째 도루를 추가했다.
오타니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1, 2루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51호 홈런을 쳤다. 이날 그는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의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팀의 20-4 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50홈런-50도루라는 '꿈의 기록'을 달성했다. 오타니의 기록은 그가 야구계에 남긴 또 하나의 전설로,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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