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이크도 이제 '금'케이크?!... 프랜차이즈 케이크 가격 '4만원 시대' 도래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3월 26일부터 커피와 음료, 케이크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홀케이크는 2,000원, 조각 케이크는 400원씩 인상됐다. 이로 인해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은 3만 7,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올랐다. 더 고급스러운 '스초생 2단' 제품은 4만 8,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클래식 가토 쇼콜라'는 4만원에 달한다.
조각 케이크 가격도 크게 올라 '생딸기 우유 생크림'은 9,500원으로 1만원에 육박하게 됐다. '파베 초콜릿 케이크'와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도 8,8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 중이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화 가치 하락과 코코아, 유제품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급등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은 지난 1년간 국제 시장에서 두 배 이상 폭등했으며, 우유 등 유제품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양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SPC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 뚜레쥬르도 비슷한 상황이다. 파리바게뜨의 '우유 생크림 케이크'는 지역에 따라 3만 8,000원 또는 3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뚜레쥬르의 '올스타케이크'와 '초코 케이크'는 각각 3만 6,000원, '쇼콜라 가또'와 '모카케이크'는 3만 5,000원에 판매 중이다.

조각 케이크도 고가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다. 뚜레쥬르의 '쁘띠한라봉 오렌지 케이크'와 '쁘디 복숭아 케이크'는 각각 9,000원으로, 한 조각에 거의 1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측은 "권장 소비자가격은 실제 판매가보다 낮다"면서 "상권에 따라 매장마다 케이크 가격을 1,000∼2,000원 높여 받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제시하는 가격보다 실제 소비자가 지불하는 금액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2년 만에 빵 96종과 케이크 25종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역시 3월 1일부터 빵과 케이크 110여종의 가격을 평균 약 5% 올렸으며, 주요 원재료와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들었다.
이처럼 주요 프랜차이즈들의 케이크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생일이나 기념일에 케이크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한국 문화에서, 4만원에 육박하는 케이크 가격은 가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 단체들은 "원재료비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가격 인상폭은 과도하다"며 "기업들이 원가 절감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지역 소규모 베이커리나 홈베이킹 시장이 오히려 활성화되는 역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은 점점 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케이크를 찾아 동네 베이커리나 온라인 주문 방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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