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또' SPC 논란… '럭키비키' 막 썼다가 그만
SPC그룹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유행어 ‘럭키비키’를 제품명으로 사용한 ‘럭키비키 모찌’를 출시했으나, 무단사용 논란이 일어나 판매를 중단했다.
이 제품은 수능 시즌을 겨냥해 소금우유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하트 모양의 찹쌀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 제품은 수능 시즌을 겨냥해 소금우유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하트 모양의 찹쌀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그러나 ‘럭키비키’라는 이름은 장원영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에서 유래된 유행어로, 정식 모델 계약이나 사전 협의 없이 사용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9일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으며, SPC 측은 공식적인 입장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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