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니어처' 열풍, 성심당 '튀소'로 만나다!

삼성전자가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과 협력하여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삼성닷컴, 삼성스토어, 그리고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4천 원이다.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 모두에 호환되며, 튀김소보로의 바삭한 질감과 노란 포장지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제작되었고, 내부에는 짙은 갈색의 팥소까지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한, 성심당의 마스코트인 '곰식이' 키링이 함께 제공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케이스는 대전의 성심당 6개 매장과 삼성스토어 3곳에서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버즈3' 제품과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결합한 할인 패키지도 판매하며, '갤럭시 버즈3 프로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30만9천 원, '갤럭시 버즈3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21만6천 원에 제공된다.

 

성심당은 케이스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케이스 구매 후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성심당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성심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