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공무원이 학적정보로 여성 개인정보 무단 탈취…‘남친 있냐’ 연락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 씨가 학적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단으로 여성 B 씨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후 연락해 법적 처벌을 받았다.
A 씨는 2022년 6월 대학행정정보시스템에서 B 씨의 학적사항을 조회해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남자친구가 있냐", "잘해보고 싶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방공무원법상 성실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A 씨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A 씨는 2022년 6월 대학행정정보시스템에서 B 씨의 학적사항을 조회해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남자친구가 있냐", "잘해보고 싶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방공무원법상 성실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A 씨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A 씨는 징계가 과도하다며 소청심사와 행정소송으로 맞섰지만, 법원은 징계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A 씨의 행위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취득하고 이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은 명백히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또한 A 씨의 행동이 국민의 공직사회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크다며 정직 처분이 과도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로또용지 찢지마세요. 97%이상이 모르는 비밀! "뒷면 비추면 번호 보인다!?"
- 마을버스에 37억 두고 내린 노인 정체 알고보니..!
- 빚더미에 삶을 포가히려던 50대 남성, 이것으로 인생역전
- "한국로또 망했다" 관계자 실수로 이번주 971회차 번호 6자리 공개!? 꼭 확인해라!
- 서울 전매제한 없는 부동산 나왔다!
- 서울 천호역 “국내 1위 아파트” 들어선다..충격!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한달만에 "37억" 터졌다?! 매수율 1위..."이종목" 당장사라!
- "농협 뿔났다" 로또1등 당첨자폭주.. 적중률87%
- 목, 어깨 뭉치고 결리는 '통증' 파헤쳐보니
- "빠진 치아" 더 이상 방치하지 마세요!!
- 남性 "크기, 길이" 10분이면 모든게 커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