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TK 콘크리트? 우리가 부순다!" 분노한 대구·부산 딸들의 '선전포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표결 불참에 대한 반발로 전국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다. 

 


부산에서는 한 여고생이 공개적으로 정권을 비판하며 화제를 모았고, 대구에서는 20대 여성이 만든 대자보가 챌린지로 확산되었다. 

 

부산 집회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판했고, 이들의 발언은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TK 콘크리트는 TK 딸이 부순다'는 문구는 여성들 사이에서 챌린지로 퍼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보수 지역에서의 변화와 세대 간의 염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