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애인 사귀고 싶은 솔로 모여라' 설렘 in 한강, 모집자 3천 명 육박
서울시가 주관하는 '설렘, in 한강' 이벤트에 미혼 남녀 3286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33대 1에 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한강 반포 세빛섬에서 열리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한강 반포 세빛섬에서 열리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남성 지원자는 1679명, 여성은 1607명으로, 25∼39세가 주로 신청했다. 참가자들은 직장과 일상에서 이성을 만나기 어려운 직군에 속해 있으며, 서류 검토 후 추첨으로 선발된다.
행사에서는 요트 투어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해 최종 커플로 매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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