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좀 쉬겠다는데 왜 건드려요" 동해안에 출몰한 '큰바다사자'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한 ‘큰바다사자’가 이틀 연속 동해에서 목격됐다.
8월 13일 오전, 울산 남방파호안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등부표 위에 있는 큰바다사자를 발견해 울산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확인한 결과, 해당 동물은 멸종위기 해양보호종으로 확인되었다. 큰바다사자는 출동한 해경을 보더니 스스로 바다로 뛰어들었다.
8월 13일 오전, 울산 남방파호안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등부표 위에 있는 큰바다사자를 발견해 울산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확인한 결과, 해당 동물은 멸종위기 해양보호종으로 확인되었다. 큰바다사자는 출동한 해경을 보더니 스스로 바다로 뛰어들었다.
앞서 전날인 8월 12일에도 부상 기장군 앞바다의 노란색 등부표 위에서 큰바다사자가 발견되었으며, 어선 선장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도구를 이용해 바다사자를 안전하게 바다로 돌려보내는 조치를 취했다.
큰바다사자는 주로 북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동해와 제주 해역에서 드물게 발견되며, 집단 서식지가 없다.
이경리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연구원은 큰바다사자가 등부표 위에 올라간 이유는 고수온 때문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단순히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올라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 시민에게 큰바다사자를 발견할 경우 소음을 내거나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사진을 찍어 해양경찰이나 국립수산과학원에 신고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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