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홍보 이벤트가 열렸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456명의 참가자가 드라마 속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프랑스식으로 재현했으며, 드라마에 등장했던 인형 '영희'와 '핑크 가드'도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우승자에게는 달고나 과자가 상품으로 제공됐고, 시즌2 사전 시사회 초대권도 주어졌다.

 

넷플릭스 프랑스는 시즌2를 기념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일에는 파리 대형 극장에서 첫 1·2화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성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을 중심으로 새롭고 더욱 극적인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으며, 임시완, 양동근 등 새로운 출연진과 등장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