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8세 남성 K 씨는 의사 결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15년 동안 동일한 식단과 옷차림을 유지해 왔다. 

 

이는 전 일본 야구 스타 스즈키 이치로의 생활 습관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이치로는 일상적인 결정을 단순화하여 경기와 훈련에서 집중력을 높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K 씨는 매일 아침 견과류와 라면, 점심에는 닭가슴살, 저녁에는 숙주를 곁들인 돼지고기볶음을 먹으며, 같은 스타일의 옷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 방식은 그의 정신적 부담을 줄여 직장에서 더 명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해당 사례는 SNS에서 주목받았으며, 일부는 그의 방식을 지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단조로운 생활이 지루하다고 지적했다.